수능날 절대로 빼먹으면 안되는 준비물 주의사항

2023년 수능이 오늘 11월 17일 목요일 시작됩니다.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 그리고 부모님입니다. 오늘 칠 시험 생각에 잠은 오지 않고 고민만 되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해요.

너무 긴장하면 시험 때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가지 않아 수능을 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열심히 준비한 수능, 수능날 절대로 빼먹으면 안되는 준비물,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및 코로나19 주의사항에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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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험당일 준비물
2.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3. 코로나19 주의사항

1. 시험당일 준비물

수능 당일 절대로 빼먹어선 안 되는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바로 신분증과 수험표입니다. 

만약 수험표를 잊어버렸다면 수능 당일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오전 7시 39분까지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수험표를 잊어버리지 않고 잘 챙겨야 합니다.

수험표는 예비 소집일이었던 어제 16일 날 받았고 수험표뿐만 아니라 시험 관련 유의사항, 자신이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시험장 확인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전 수능칠 때 비슷한 학교 이름으로 가서 다른 곳을 알아채고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원래 시험장으로 가까스로 도착한 아찔한 기억이 있어요

또한 아침에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늦게 출근하는 회사도 있지만 정상 출근하는 회사도 있기에 시험시간, 교통편 그리고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을 넉넉하게 계산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문이 닫히면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어요

1.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2. 수험표 - 수험번호, 시험장, 선택과목 기재된 것 (분실 시 시험 관리본부에서 발급 가능)
3. 마스크 - KF94 착용
4. 필기구 - 컴퓨터용 검은색 사인펜, 수정테이프, 연필, 지우개
5. 그 외 - 점심 도시락, 시계 (아날로그만 가능)

2.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첫 번째에서 소개한 물품 이외에는 시험에 필요 없는 물품은 시험장에 들고 갈 수 없습니다. 반입금지에 속하는 물품이 발각되었을 때는 부정행위로 간주, 수능 시험 응시가 무효화됩니다. 

만약 물품을 들고 있다면 첫 시험 국어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하거나 안내를 받아 가방에 넣고 교실 맨 뒤에 놓아두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물품이라도 발각되면 부정행위로 될 수 있어요. 

반입금지 물품 - 전자식 화면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 물품 해당
예) 스마트폰, 워치, MP3, 카메라, 태블릿, 디지털시계, 라디오,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등

3. 코로나19 주의사항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능에도 어김없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현재 공식적인 기록은 수험생 4,613명 이 코로나로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 시험장을 따로 배정받을 수 있어요.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 온도 체크를 해야 하며 시험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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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당일 필요 준비물, 시험장에 들고 들어가면 안 되는 반입금지 물품 그리고 코로나19 증상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신분증과 수험표는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7시 39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수능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2. 전자식 화면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에 필요 없는 물품이며 가지고 있는 것을 시험 도중 감독관에게 발각되면 수능 시험이 무효가 됩니다. 사소한 실수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3. 시험 입실 전 몸의 이상이 있으면 자신의 시험장에 위치한 상황실로 바로 연락, 시험장에 분리된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바로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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