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0세대 가격 사는 방법 한국 상륙 하지만 반갑지 않은 이유는

아이패드 10세대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호환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5세대 프로 12.9세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내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대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에게는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11월 30일부터 배송되고 있는 아이패드 10세대 하지만 출시가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 가격, 단점 3가지와 제대로 사는 방법 2가지 알아보고 구입 전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목차

1. 아이패드 10세대 단점 3가지
2. 아이패드 10세대 사는 방법 2가지

아이패드 10세대 출시일이 사전예약을 지난 11월 17일 시작하였고 11월 30일부터 사전예약 한 사람들에 한 해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루, 핑크, 엘로우, 실버로 4가지 컬러로 기존 제품과의 색상과는 달리 유니크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3가지

1. 제품 가격이 30%나 비싸졌다고?

아이패드 10세대 가격은 67만 9천 원으로 아이패드 9세대에 44만 9천 원에 비해 23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셀룰러 모델은 24만원 더 비싼 91만 9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셀룰러 모델은 LTE가 아닌 5G 방식을 사용하지만 가격이 많이 높습니다

2. 비싼 키보드 가격

대부분 패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인강 시청 그리고 강의 내용 메모 혹은 학습용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애플 펜슬 혹은 키보드가 있어야 노트북 대용으로 작업하기 편합니다

하지만 애플 액세서리의 가격이 높은 것은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분들은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다른 것과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정품을 주로 사용해야 하는데 매직 키보드 가격이 38만 원으로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ipad 10세대를 구매하고 키보드까지 구매한다면 100만 원이 넘어가는 예산이 나옵니다. 

3. USB C 타입 충전 애플펜슬은?

아이패드 10세대 중 가장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USB 충전 타입이 C 타입으로 변한 것입니다. 기존 8핀을 안 쓰고 C타입을 쓰면 좋은 것 아닌가요? 물론 C타입으로 바뀐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10세대는 애플 펜슬 2세대가 아닌 1세대를 지원합니다. 2세대는 패드에 붙여만 놓으면 자동충전이 돼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애플 펜슬 1세대는 따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이건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했지만 USB 충전 타입이 C 타입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충전하나요? 맞습니다 액세서리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충전용 어뎁터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1만 2천 원에 팔고 있습니다

제대로 사는 방법 2가지

 

1. 애플 공식 홈페이지
2. 인터넷 사이트 (쿠팡, 11번가, 옥션 등등)

11월 30일부터 사전 예약자부터 발송을 시작했고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아이패드 10세대 구매가 가능합니다.

애플스토어에서 ipad를 구매하면 좋은 점 3가지는

1. 다른 플랫폼보다 제품이 많다
2. 정품 확인할 필요 없다
3. 제품에 각인 새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1가지 존재합니다

1. 할인이 없다

애플스토어 아이패드 10세대 구매 바로가기

애플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오픈마켓은 다양한 이벤트와 카드 할인 등이 있기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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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패드 10세대 가격, 단점과 사는 방법 2가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 9세대를 구매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프로, 에어 시리즈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이패드에서 구현하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3만 원이 오른 70만 원에 이 정도 스펙이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USB 충전 타입을 C타입으로 잘 바꿔놓고 펜슬도 3세대가 나와도 모자랄 판에 2세대도 아닌 1세대로 다시 후퇴하는 경우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점도 확실히 보입니다. 디자인은 5년 만에 새로워지고 프로나 에어처럼 홈버튼이 사라지고 베젤이 얇아지는 디자인을 선택했다는 것에는 점수를 주면서 기존 크기보다 0.8인치 커진 10.9인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나는 무조건 신제품을 써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지 않고 오히려 아이패드 9세대 혹은 미니 6을 사용하고 있다가 에어나 프로 버전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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